대구공항 이전 과제 해결에 전문가 머리 맞댄다

대구공항 이전 과제 해결에 전문가 머리 맞댄다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인 대구공항 통합이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군 공항 이전을 위주로 한 기존 논의에서 벗어나 민간공항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대구경북 관문공항 비전과 과제', 양태영 포스코건설 공항촐괄팀장이 '대구공항 예비후보지 선정 경위와 정책 제언', 최영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K-2 종전부지와 주변 지역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공항통합이전연구단장 사회로 토론회가 열린다.

김륜희 토지주택연구원수석연구원, 김수문 경북도의회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제철 한국교통연구원 항공교통본부 선임연구위원, 조재구 대구시의회 대구국제공항통합이전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토론한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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