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10∼28일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기관을 모집한다.
서울시가 공모한 청년일자리 창업 관련 우수 아이디어 64개 중 1개를 선택하거나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추진 기관으로 선정되면 사업비로 최대 5억원을 지급한다.
서울에 있는 기업·기관 중 교육·관리 역량을 갖춘 법인,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해외일자리 사업은 해외 네트워크 보유 기관이면 컨소시엄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사업이 종료된 뒤 성과를 평가해 사업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단체는 공모사업신청서, 기업단체 소개서, 사업제안서, 공모자격 및 실적증명서를 27∼28일 시 일자리정책담당관실에 내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다음달 11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나 서울일자리포털(seoul.go.kr), 시 일자리정책담당관(☎ 02-2133-54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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