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제18회 영화제 개막식과 폐막식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 영화 예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와 폐막작 '서바이벌 패밀리' 등 58개국 22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개·폐막식, 심야상영, 마스터 클래스 등은 1만2천원, 일반 상영작과 전주 돔, 토크 클래스 상영작은 6천원이다.
티켓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www.jiff.or.kr)에서 한 영화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예매는 영화의 거리 내 전주라운지에서 27일부터 가능하고 CGV전주고사와 메가박스 전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남부시장(청년회관)에서는 28일부터 할 수 있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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