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워넷, 야스, 이즈미디어, 지니언스, 에이피티씨 등 5개 업체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워넷은 전동기, 발전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1천377억3천100만원을, 영업이익은 67억8천500만원을 보였다.
야스는 OLED 증착기 등 특수목적용 기계를 제조하는 벤처업체다. 작년 830억원 매출, 160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즈미디어는 카메라 모듈 테스터기,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소프트웨어, 에이피티씨는 반도체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벤처업체다.
현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 기업 20곳, 외국 기업 2곳 등 22곳이다.
한편 거래소는 통신장비 수리 서비스업체인 앙츠도 코넥스 시장에 신규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코넥스에는 140개사가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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