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불법게임물 추방 등을 위해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공모로 선발된 15명의 기자단은 지난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불법게임물의 근절과 올바른 게임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게임관련 주요 정책을 알리고 게임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사를 발굴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에게 알린다.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기사콘텐츠는 게임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racpage)과 웹진(we.grac.or.kr)에서 서비스된다.
영등위 정책모니터단 발대…부산지역 대학생 20명 참여
▲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학생 정책모니터단이 지난 7일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모니터단에는 부산지역 대학생과 휴학생 등 20명이 참여한다.
모니터단에는 단편영화 공모전에 당선됐거나 온라인에서 영화비평, 체험기로 눈길을 끌었던 이력의 소유자가 다수 포함됐다.
대학생 정책모니터단은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영화정책과 등급분류에 반영할 의견을 제안한다.
이들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서 나타나는 영화, 영상 관련 아이디어를 모으고 영등위를 홍보하는 활동을 벌인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