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 7위로 올라섰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마스터스에서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된 가르시아는 지난주 11위에서 7위로 4계단 상승했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1위부터 4위까지는 변함이 없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5위가 되면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6위로 밀어냈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4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왕정훈(22)이 48위, 안병훈(26)은 58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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