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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하와이 2017년 4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제6회 연례 하팔루아(Hapalua)(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올해 완주한 선수의 수가 사상 최대인 6,551명을 기록했다고 발표됐다. 전 세계에서 온 선수가 해가 뜨는 오전 6시에 와이키키를 출발하고, 호놀룰루 시내와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 주변으로 13.1마일을 달린 후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경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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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마라톤 협회가 개최하는 하와이 최대의 하프 마라톤 대회인 하팔루아는 시간제한을 두지 않으며, 걷는 선수는 물론 달리는 선수 모두에게 우호적이다. 결승선을 통과한 마지막 주자의 기록은 6시간 35분 30초였다.
Chase라 불리는 독특한 경주 형식을 적용한 엘리트 대회에서는 케냐의 Philip Tarbei이 63.27로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상금 $11,000 중 $5000를 받았다.
Chase 형식에 따라 하와이 최고의 선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 선수들과 나란히 경쟁했다. 최근 경주 형태에 따라, 하와이 대표팀이 유리하게 출발했다.
올해 대회는 Tarbei와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에 참가한 Ryan Tsang 간의 접전으로 귀결됐다. 올해 20세인 Ryan Tsang은 하와이대학 마노아 캠퍼스에서 2학년에 재학 중이다.
Tsang은 12분 유리한 출발을 바탕으로 조정된 기록 64:05를 받고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케냐의 다른 RunCzech 팀 선수인 Abraham Kipyatich가 65:29로 3위를 차지했다.
Chase는 하팔루아의 대표적인 구성 요소다. 이 경주 요소는 하와이 최고의 달리기 선수였던 대회 설립자 Jim Barahal이 1970년대 말 고향 미시간을 떠나 하와이로 이주하면서 구상한 것이다.
Barahal은 “일반 선수나 장애가 있는 선수나 63:30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유리한 출발 시각을 정했다”며 “하와이 대표팀에는 ‘보통 기록으로는 $5000 상금을 탈 수 없다. PR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HONOLULU MARATH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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