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24만원대 LTE 태블릿 PC '유플러스패드8(U+Pad8)'을 12일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출고가는 24만2천원이며, 제조사는 내비게이션 아이나비로 잘 알려진 팅크웨어다.
이 제품은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16대 10의 화면 비율을 갖춰 영상 감상에 적합하다. 중앙처리장치(CPU)는 미디어텍 MT8783 옥타코어(1.3GHz)를 채택했고, 메모리는 2GB, 저장 용량은 16GB이다. 마이크로 SD 카드를 이용하면 저장 용량을 최대 128GB까지 늘릴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천mAh, 무게는 350g이다. 이밖에 블루투스 4.0, 위치 기반 센서(GPS),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적용했다.
구매 고객은 전국 7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직영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084730]는 제품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보호필름 및 정품케이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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