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지난해 2월 문을 연 대통령기록전시관이 12일 관람객 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기록관은 1년여 만에 관람객 20만명이 넘은 것은 일반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전시관 중 매우 성공적인 사례라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제로 운영되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 상징관, 역사관, 체험관, 자료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은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학습, 격오지 거주자 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소통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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