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정전과 주택 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다.
필리핀 화산·지진학 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께 민다나오 섬 서부지역 라나오 델 수르주(州)의 와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6㎞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1㎞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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