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레저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이 13일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자전거, 요가, 필라테스, 건강 식음료 등에 걸쳐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캠핑시즌을 맞아 카라반테일, 스타카라반, YJRV, 비에프엘, 델타링크, 제이모빌 등 국내외 다양한 카라반 브랜드가 캠핑트레일러와 루프톱 텐트를 선보인다.
클라이밍, 탁구, 야구 등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VR 체험관도 이 기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전국요가대회 부산대표 선발전인 '한국요가리더스챔피언십'과 폴 스포츠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제3회 부산국제폴챔피언십', 클럽대항전인 '스포츠 스태킹클럽 페스티벌'이 열린다.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스트레칭, 힐링 체조 등에 대한 강연 행사가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홈페이지(www.balancefesta.com)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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