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와 전남개발공사는 13일 함평나비축제와 전남 모터페스티벌 성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와 2016년도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축제를 업그레이드 한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 지역축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생협력 모델 발굴 ▲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 다양한 지역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입장료 할인 등이다.
남성우 함평군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축제가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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