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전문건설협회(회장 신홍균)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문건설 미래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의당 김중로·윤영일 의원,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건설업계 관계자 350여명,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정동영 의원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선구 연구위원은 "저성장 극복을 위해 수익중심 경영, 기술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가치 창조를 통한 질적 성장으로 전문건설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건설협회 신홍균 회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우리 주변에 산재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조합·응용해 건설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하고 이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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