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31일 통합 지하철 공사로 출범하는 서울교통공사 기업이미지(CI)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
시각 디자인 분야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활용성이 높은 4개 안을 우선 선정했다.
13∼17일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mvoting.seoul.go.kr)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하철 5개역(1호선 시청역, 2호선 강남·잠실역, 5호선 왕십리·답십리역)에서도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최종 CI는 이달 21일 열리는 서울교통공사 설립준비위원회에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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