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토요일인 15일 오후 8시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2017 청계천 수상 패션쇼'가 열린다.
청계천 수상 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시작한 이벤트로 4∼10월 둘째 주 토요일 한다.
올해 첫 패션쇼인 이번 행사는 '청계천 봄을 열다'를 주제로 90분 동안 원피스와 봄나들이 패션쇼로 개최된다.
청계천 수상 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14일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cheonggyecheon@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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