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KBO 윤병웅 기록위원이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역대 다섯 번째 통산 2천5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윤병웅 기록위원은 1990년 9월 27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태평양 돌핀스전으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앞서 2천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기록위원은 김태선, 이종훈, 김재권, 이주헌 위원까지 모두 4명 있다.
KBO는 윤병웅 기록위원이 2천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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