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33개 팀이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 경주고 야구장 등 4곳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룬다.
15일에 예선을 치르고 16일 8강전, 22일 4강전을 거쳐 23일 결승전을 연다.
경주시는 야구장 정비와 급수 및 의료 지원 등 대회 준비를 끝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처음 여는 대회를 여자 야구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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