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 영상미디어센터는 다음 달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1인 영상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1인 영상 크리에이터란 유튜브, 아프리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통해 촬영, 제작, 송출까지 자신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아카데미에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협회에 등록된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강사진으로 참여, 수강생들에게 활동 비결과 수익창출 방법,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촬영과 편집 등 제작교육을 강의한다.
교육은 기본·심화 과정(8월 예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과정(매주 화·목 오후 7∼10시)에서는 개인채널 오픈, 1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해, 심화 과정에서는 개인채널 멘토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역량 강화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심화 과정까지 마치면 MCN협회에 공식 크리에이터로 등록된다.
센터는 다음 달 9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고양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70% 이상 수업에 참가하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031-960-9756)로 하면 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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