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공식선거운동 인천항서 스타트…영호남·충청 1박2일 레이스(종합)

입력 2017-04-16 14:35   수정 2017-04-16 14:36

安, 공식선거운동 인천항서 스타트…영호남·충청 1박2일 레이스(종합)

공식선거운동 개시되는 17일 0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

박지원은 호남, 손학규는 P.K서 지원 유세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되는 17일 0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방문을 시작으로 22일간의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국민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 안전이 제1의 민생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후보의 의지가 담긴 일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시는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가 없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대전, 대구를 방문해 호남, 충청, 대구·경북(TK) 지역 표심잡기에 나선다.

손 대변인은 "호남의 녹색 바람이 지금의 국민의당을 만들었다"면서 "대전은 안 후보가 근무했던 카이스트가 있고, 국민의당이 창당대회를 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구에서는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되새기고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메시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손학규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17일 부산에서 시작해 울산과 경남 지역을 돌며 유세전을 펼치고, 당 대표인 박지원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같은 날 광주선대본 발대식에 참석한 뒤 호남에서 유세전을 펼칠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중앙선대본 차원의 율동팀을 17∼18일 이틀간 가동하지 않기로 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