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제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김성한(59)프로야구 전 기아 타이거즈 총감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주권선대위에는 종교, 사회단체, 학계, 경제계, 체육계의 인사 50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한 공동선대위원장은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문재인 후보를 도와 잘사는 전북, 희망의 목소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산중, 군산상고, 동국대를 거쳐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시절에 타점왕과 홈런왕 등을 차지하며 팀 전성기를 이끌었다.
은퇴 후에는 기아타이거즈 총감독, 군산상고 야구부 감독, 한화이글스 수석코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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