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으로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은 1조593억 원으로 전월보다 2천457억 원(18.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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