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새 전시·체험관인 '미래상상 SF관'과 '패밀리 창작놀이터'의 개관식을 18일 연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상상 SF관은 100년 뒤 세상과 우주시대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전시관 내 마련된 4대 테마관에서는 VR(가상현실) 기기를 직접 써 보고 미래 직업에 대한 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5대 특성화관에서는 수술로봇과 드론 등을 볼 수 있다.
패밀리 창작놀이터는 가족과 함께 3D(3차원) 프린터로 모형을 제작하거나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구글닷오아르지(Google.org)의 후원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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