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작비를 지원하는 단편영화 프로젝트 5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성민 감독의 '노량진', 김나경 감독의 '대리시험', 신나리 감독의 '붉은 곡(哭)', 김덕근 감독의 '이삿날', 이가영 감독의 '하진' 등이다.
창조경제센터는 이들 프로젝트가 올해 안에 단편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작비를 지원하고 11월에는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부산창조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에는 모두 82편의 프로젝트가 출품돼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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