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이중근 회장, 페루·콜롬비아 수재민에 20만달러

입력 2017-04-17 15:15  

부영 이중근 회장, 페루·콜롬비아 수재민에 20만달러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부영그룹은 지난달 집중 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페루와 콜롬비아 수재민 구호를 위해 10만달러씩 모두 20만달러(한화 약 2억2천800만원)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이날 오전 하이메 포마레다 주한 페루 대사, 이어 오후에는 티토 사울 피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각각 중구 부영빌딩에서 만나 수재구호금 10만달러씩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중근 회장은 "자연재해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페루와 콜롬비아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6·25 전쟁 당시 참전국 및 물자 지원국으로 한국을 도왔던 두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페루는 6·25전쟁 당시 물자 지원국으로 후방을 지원했고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한 바 있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