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대전 중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안영동 뿌리공원에 설치된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4∼5월과 10월에는 매주 금·토·일 3일간 운영하고, 6∼9월에는 매일 개방한다.
캠핑장은 텐트를 칠 수 있는 평상 29개와 취사장·샤워장을 갖췄다.
4인 기준 기본 이용료는 2만5천원이고, 취사장과 샤워장 사용은 무료다.
캠핑에 필요한 코펠, 버너, 렌턴 등은 각 2천원에 대여할 수 있다. ☎ 042-581-4445
중구, 시각 장애인용 점자여권 발급
(대전=연합뉴스) 대전 중구가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여권을 발급한다.
점자여권에 이름과, 여권번호, 발급일, 기간만료일 등 주요 여권정보가 점자로 수록돼 있어 시각장애인이 본인의 여권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1∼3급 시각장애인 가운데 신규 또는 재발급인 경우다.
점자여권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사진, 장애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등록증 등을 준비해 구청 민원실로 오면 된다.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서 '대선 역사 특별전'
(세종=연합뉴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대통령기록관은 17일 대통령기록관 1층 상설전시관에서 '대통령 선거 역사 특별전' 개막식을 하고 전시에 들어갔다.오는 6월 말까지(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휴관)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대통령 선거 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관람하거나 정책 스피치와 모의 투·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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