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자유한국당 광주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광주에서 대대적인 유세에 나섰다.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3시 남구 백운광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하고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이현규·한경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8개 당협 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직능별 본부장 등 선대위원과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규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이 주인되는 국가 대개혁을 홍준표 후보가 해낼 것"이라며 "안전한 나라, 청년과 서민이 꿈꿀 수 있는 나라, 돈도 빽도 통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경노 공동선대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광주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겠다"며 "찬란한 새천년을 향한 광주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