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는 미국 소셜카지노게임 개발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ouble Down Interactive LLC)를 9천42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더블유게임즈는 100% 종속회사인 미국법인 더블유다이아몬드를 통해 더블다운인터랙티브의 지분을 보유한 인터내셔널게임테크놀러지(IGT)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
더블유게임즈는 470억원을 더블유다이아몬드에 출자해 계약금 5%를 지급하고, 다른 종속회사 디에트게임즈를 통해 잔금 95%를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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