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센터는 디자인 주도 기술융합 분야의 청년창업팀을 육성하기 위한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디자인-기술융합형 청년창업팀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창업팀 모집은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사업설명회는 4월 27일 오후 3시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연다.
지원대상은 디자이너(필수)와 기술(경영) 분야 인력이 참여한 2인 이상의 청년(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팀 또는 창업 3년 이하 사업체이다.
지원분야는 생활 소비재, 소형 가전, 웨어러블 디바이스, 업사이클 제품, 소형로봇, 의료·헬스케어 상품 등 디자인·기술 등 융합이 가능한 제조·서비스 분야이다. ☎ 051-790-1022
창업지원사업 신규 참여기업 모집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2일까지 2017년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중 기술성과 발전 가능성이 큰 우수업체를 선정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대표 창업기업은 2016년 처음으로 30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20개사를 추가로 모집해 모두 50개사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 발급과 함께 마케팅, 지식재산권리화, 시제품제작, 컨설팅, 홍보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기관 금리 및 보증 우대, 항공할인, 창업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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