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한국 천주교의 요람'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
2014년 8월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렸던 곳에 조성된 2만1천여㎡ 규모의 유채꽃밭에는 포토존과 산책로가 함께 개설돼 있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유채꽃밭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유채꽃 관람행사가 이어진다.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1821∼1846)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아름다운 소나무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글 = 조성민 기자·사진 = 당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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