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풀무원식품은 과일음료 브랜드 '아임유어'(I'm Your)를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첫 제품은 칼라만시와 레몬을 넣은 '아임유어 레몬에이드'와 구아바와 레몬을 사용한 '아임유어 핑크에이드' 등 2종이다.
과즙과 과육을 사용함으로써 착향료로 맛을 내는 일반 에이드와 차별화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아임유어'는 과일과 채소를 그대로 담은 착즙주스 시장 1위 브랜드 '아임리얼'(I'm Real)의 자매 브랜드로, 과일과 수분을 최적의 배합으로 맞춰 갈증을 느낄 때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아임유어 에이드는 2030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임유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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