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작은 책방으로 변신한 공중전화 부스

입력 2017-04-18 11:00  

[카메라뉴스] 작은 책방으로 변신한 공중전화 부스



(영주=연합뉴스) 경북 영주시 서천 둑에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독서공간이 생겼다.

영주 가흥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KT에서 기증받은 폐 공중전화 부스로 서천 둑에 '벚꽃길 작은 책방' 2개를 만들었다.

주민들이 지역 명소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책방 안에는 주민들이 기증한 아동·인문·교양 도서 300권을 비치했다.

가흥1동 관계자는 "무료 책방에는 누구나 책을 가져다 둘 수 있어 독서인구 확대와 도서 재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글 = 이강일, 사진 = 영주시 제공)

lee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