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연합뉴스) 육군 3군단은 오는 19∼21일 양구와 인제군 일원에서 야외기동훈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와 국지도발을 가상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 장병과 지자체 통합방위지원본부, 예비군, 경찰 등 관계기관도 참가한다.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지원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주야 연속으로 진행된다.
군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에 많은 병력과 궤도 차량이 이동한다"며 "주민 불편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육군 3군단 주민센터 ☎ 033-461-0008로 하면 된다.
인제군-청담 참튼튼병원 협약 체결…인공 관절 수술지원
(인제=연합뉴스) 인제군(군수 이순선)은 오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절·척추 전문 병원인 청담 참튼튼병원(병원장 안성범)과 인공 관절 수술지원 의료 협약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절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튼튼병원은 해마다 20여명의 대상자를 추천받아 무료 인공 관절 수술을 지원한다.
또 연 1∼2회 무료 검진과 비급여 의료비 본인부담금 10% 할인, MRI 검사비 본인 부담액 50% 할인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준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1∼3등급 장애인 중 건강보험 납부금액이 하위 20% 이내에 속하는 차상위 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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