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학교,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입력 2017-04-19 06:00  

서울교육청·학교,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7∼21일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하고 교육지원청·학교별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 당일에는 교육청이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고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등 1천300여명이 참여하는 사생대회를 연다. 북부교육지원청도 도봉구 창포원에서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등 160여명이 참가하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21일과 28일 지역 내 초·중·고와 특수교육 학생을 위한 성교육 인형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체험 활동과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캠프,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시청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se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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