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첫 방송…이제석이 콘셉트 조언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은 18일 TV 광고 컨셉트로 안 후보의 진정성을 담은 '리얼리티'라고 설명했다.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정기남 홍보부본부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TV 광고의 기본 방향은 진정성으로, 후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정 부본부장은 "선거 벽보는 전체 그림의 한 조각에 불과하다"면서 "TV 광고 등 향후 공개될 홍보물들을 퍼즐 맞추듯 끼워 맞추면 하나의 그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V 광고에는 ▲ 대한민국의 총체적 문제와 안 후보의 솔루션 ▲ 청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 ▲ 교육혁명 등 4차 산업혁명 ▲ 부정부패·정경유착 척결 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의 선거 벽보에 아이디어를 준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TV 광고에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TV 광고는 4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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