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이동] '육체·정신활동 제약' 인구 340만명…여성·고령층 많아
육체나 정신적인 제약이 있는 인구가 340만명으로, 여성과 고령층에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활동제약 인구는 최근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가운데 활동제약 부문 자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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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5060'·安 '2030'…취약세대 공략하며 선두다툼 치열
20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양강 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주요 지지층이 세대별로 뚜렷이 갈리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는 20~30대를 비롯한 젊은층에서, 안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각각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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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키우는 아빠' 54.2%↑…전체 육아휴직중 10% 첫 돌파
올해 1분기 민간기업에서 남성 육아휴직자는 54.2% 증가하면서 전체 육아휴직중 1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남성 육아휴직자는 2천129명으로 작년 동기의 1천381명보다 54.2% 늘어났고, 전체 육아휴직자 2만 935명 가운데 남성 비율은 10.2%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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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보조금에 '공짜' 마케팅까지…이통3사, 갤S8 진흙탕 싸움
한동안 잠잠했던 이동통신시장이 화제작 갤럭시S8의 등장으로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 단속에도 불법 보조금이 난무하고, 눈속임 마케팅까지 성행하면서 시장이 혼탁해지는 양상이다. 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갤럭시S8 사전 개통이 시작한 후 통신사를 바꾸는 번호이동 고객이 몰리면서 오후 한때 전산 처리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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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 망하고 운임 40배 오르기도…선사들 "바닥 쳤다"
"20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한국에서 브라질 산토스까지 50달러였던 운임이 한진사태 이후 2천달러까지, 100달러였던 유럽행 운임은 1천달러까지 치솟았다." 김선미 DHL코리아 전무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한-미 해상운송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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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돈은 카드에 주세요"…내일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
한국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CU, 세븐일레븐, 위드미, 이마트, 롯데마트 등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편의점, 백화점, 슈퍼 등 2만3천50여곳에서 실시된다. 선불사업자는 한국스마트카드(T-머니), 이비카드(캐시비), 신한카드, 하나카드, 롯데멤버스, 네이버, 신세계I&C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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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마리 이상 사육농가, AI 발병률 최대 548배 높다
지난 겨울 창궐한 사상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 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농가가 사육하는 가금류가 많을수록, 농가가 하천에서 가까울수록 발병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가금류 사육 농가 5천곳 현황과 2016년 11월∼2017년1월 충남 농가에서 발생한 AI 현황, 2천400여곳의 하천·저수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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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주택실내 공기질 좋아졌다"…1급 발암물질 '라돈'↓
2015∼2016년 겨울철 전국 주택 실내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주택 7천94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치가 95.4Bq/㎥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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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스포츠는 풀리는데…한중 스포츠는 경색 국면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 도발에도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강릉 원정' 등으로 남북스포츠 교류는 살짝 숨통이 트였지만,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로 한중 스포츠 관계는 더 경색되고 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중국내 반한(反韓) 감정이 높아지면서 최근 한중 스포츠 교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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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軍 위안부 강제연행' 공문서에도 日 "직접증거 아냐" 오리발
일본군이 인도네시아에 위안부를 끌고 가 난폭하게 협박했다는 공문서가 공개됐는데도 일본 정부는 "위안부 강제동원의 직접 증거가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관방 부장관은 19일 브리핑에서 지난 17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태평양 전쟁 후 일본 정부의 재판 기록과 관련해 "해당 자료가 위안부의 모집에 대해 군이 조직적으로 강제연행을 행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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