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0일 하루 만에 상승(채권값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반적으로 소폭 올랐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4bp(1bp=0.01%p) 오른 연 1.674%로 장을 마쳤다.
5년물은 0.8bp, 1년물은 0.5bp 상승했다.
20년물도 1.7bp 상승 마감했고, 30년물과 50년물은 3.0bp씩 올랐다.
10년물만 전날과 같은 연 2.144%로 마감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슬비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주말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시장에 전반적으로 경계감이 짙게 형성됐다"면서 "변동성이 줄어든 국면으로 거래량도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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