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국내 정상급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Club des Chefs Korea)'에 리치몬드 제과점 대표인 권형준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셰프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가정에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한다는 목적에서 2015년에 결성됐다.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기존 멤버로는 강민구, 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셰프가 있다. 이번에 합류하는 권형준 셰프는 '서울 3대 제과점'으로 꼽히는 리치몬드 제과점 대표다. 10년 전인 2007년부터 선대 셰프인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권형준 셰프의 합류로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식문화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홈베이킹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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