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의사·언론인·교수 등 20명 추가 영입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은 21일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장을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 후보 측은 황윤성 전 서울지검 검사장을 법률특보로, 허은아 ㈜예라고 대표이사를 홍보특보로 영입했다.
언론인으로는 김영철 전 G1 강원민방 대표이사 사장이, 의료 전문가로는 홍경표 광주시 의사회 회장이 특보단에 합류했다.
신현국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과 정일호 전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조규상 전 한국발전기획원 부원장은 특보단에서 정책 자문을 맡기로 했다.
이 밖에 전덕영 전 전남대 교수회 회장 등 교수 12명도 영입했다.
이찬열 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은 당사 브리핑에서 "이번 6차 인재영입 인원은 모두 20명"이라며 "당의 정책 전문성과 내실이 더욱 다져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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