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관세청은 21일 서울세관에서 대검찰청, 경찰청, 국민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정보원 등과 함께 신종마약 단속정보 교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신종 마약류 밀수 동향과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단속 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신종마약류가 주로 국제우편, 특성화물로 밀반입된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경로 마약류 검색을 강화하고 인터넷 불법 거래 감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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