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부광약품[003000]은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클리톡 외용액 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성분은 여드름균 억제, 각질 제거, 염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살리실산이다. 초기 여드름인 면포(모낭 속에 고인 피지)를 완화해 염증성 여드름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여드름 부위에 직접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약물이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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