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주택 2층 베란다 붕괴…1층 공사 작업자 사망

입력 2017-04-21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서 주택 2층 베란다 붕괴…1층 공사 작업자 사망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1일 오전 9시 2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의 한 연립주택 2층 베란다가 갑자기 무너져 1층에서 공사 중이던 작업자가 숨졌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작업자 A(53)씨는 반지하·지상 3층짜리 건물 1층 베란다에서 섀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이었다. 사고 당시 갑자기 2층 베란다가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더미가 A씨를 덮쳤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조치를 하며 A씨를 인근 병원에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건물이 오래돼 갑자기 베란다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구청과 협조해 인근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