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홍보대사 블락비(Block B)가 행사 성공을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7인조 한류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는 인터뷰 형식으로 호찌민-경주엑스포 정보를 전달했다.
멤버들은 베트남과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을 사용해 행사 의미와 내용을 설명했다.
경주엑스포는 TV와 스마트폰, 유튜브, SNS 등에 홍보영상을 내보내 호찌민-경주엑스포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블락비는 지난 2월 베트남 호찌민시 호아빈 극장에서 열린 엑스포 성공기원 특별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블락비는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엑스포를 홍보하고 있고 앞으로도 행사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호찌민-경주엑스포 2017은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다.
경북도,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관한다.
한국전통공연, 신라역사문화관, 한국과 베트남 미술교류전, 패션쇼, 한국과 베트남 전통문화체험, 영화제, 기업홍보관, 학술회의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