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인천∼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일일카페를 열었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대표 관광지인 바르셀로나에 주 3회(월·수·금) 신규 취항한다.
동북아 항공사 중 바르셀로나에 정기편을 개설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기념해 22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공간'에서 제34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었다.
스페인 전문가 이은진씨를 초청해 스페인의 주요 관광명소와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스페인 전통음료 샹그리아 무료 시음과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바르셀로나 주요 명소 이미지를 활용한 행운의 룰렛 다트 게임과 현장 SNS 인증샷 이벤트도 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대한항공의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이 회사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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