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앞에 레고 블록으로 만든 길이 12m, 무게 4t짜리 초대형 꽃이 선보인다.
롯데물산은 다음 달 7일까지 롯데월드몰 앞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열리는 레고 코리아 주최 '레고 꽃이 되다' 행사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레고 블록으로 가로 8m, 세로 12m 크기의 꽃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완성된 꽃에는 4백만 개의 레고 블록(브릭)이 들어가 꽃 무게만 4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은 '플라워 존'에서 자신만의 레고 창작품도 만들 수 있다.
'갤러리 존'에는 레고로 만든 실제 크기 스포츠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등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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