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직 사표 제출
19대 대선의 최대 쟁점이 된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 관련 논란의 중심 인물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4일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북한대학원대학교 관계자는 "오늘 오전 송 총장이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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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군 창건일에 저강도 도발하나…軍, 북한군 동향 주시
군 당국은 북한군 창건일(2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 북한이 올해 군 창건 85주년을 기념해 내부 결속과 군내 사기진작 등의 차원에서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대형 도발 가능성이 꾸준히 예견돼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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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부, 제3차 핵융합에너지개발 기본계획 확정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정부의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R&D) 추진 방향을 담은 '제3차 핵융합에너지개발 진흥기본계획 2017∼2021'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획은 2040년대까지 핵융합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다는 장기 목표 아래, 2017∼2021년의 정책목표를'전력생산 실증을 위한 핵융합로공학 기술개발 추진기반 확립'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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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세포 임상연구 2년 연속 중국이 한국 추월
지난 18년 동안 이뤄진 한국의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연구 건수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지만 2년 전부터는 중국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발간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6' 보고서에 따르면 1999∼2016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등록 사이트에 등록된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연구 314건 중 한국은 46건으로 미국(155건)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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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포격도발 원점' 실시간 탐지 레이더 국내개발 성공
북한군이 남쪽으로 쏜 포탄을 포착해 '도발 원점'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해내는 우리 군의 대화력전 핵심 장비인 '대포병 탐지레이더-Ⅱ'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국내 방산업체 주관 아래 개발해온 대포병 탐지레이더-Ⅱ가 최근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 모든 항목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내년부터 전력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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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초정밀 GPS보정시스템 인증에 유럽항공안전청 참여
2022년 가동 목표로 개발 중인 '대한민국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KASS·카스)' 인증작업에 유럽항공안전청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럽항공안전청과 카스 인증협력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해수부·미래부와 협업해 2014년부터 1천280억원을 투입해 카스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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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화물차에 7월부터 '차로 이탈 경고장치' 의무화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는 버스와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반영한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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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물웅덩이서 시신 일부 발견…"토막살인 미수습 시신인듯"
경기 안양의 한 물웅덩이에서 지난해 발생한 토막살인사건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 농업용 물웅덩이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른쪽 다리가 한 농민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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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근해서 해적 사건 다시 기승…두달새 6건 발생
한동안 잠잠하던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근해에서의 해적 행위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 미군 기관지 성조지 등미언론은 토머스 발트하우저 미국 아프리카사령부(AFRICOM) 사령관을 인용, 지난 2개월 동안 "적어도 5∼6차례"의 해적 사건이 발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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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군사비 지출 2016년 1조6천860억달러로 증가세 지속
전 세계 군사비 지출액이 지난 2016년 1조6천860억달러(약 1천930조4천400억 원)로 2년 연속 증가했다. 나라별 군사비 규모는 미국과 중국이 압도적 1, 2위를 지켰으며, 한국은 0.9% 증가한 367억7천700만 달러(약 41조6천793억 원)로 10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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