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중국·대만·베트남 자매도시에서 10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위린(玉林)시, 대만 화롄(花蓮)시, 베트남 닌빈시에서 홍보활동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들 도시와 꾸준히 교류하면서 우호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해왔다.
홍보단을 이끈 이상천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은 "자매도시를 위한 전용부스 운영과 기업전시관 참가 특전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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