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상담전화에 인권·의료 등 자문단 53명 투입

입력 2017-04-24 16:44  

다문화 상담전화에 인권·의료 등 자문단 53명 투입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상담 전화인 '다누리콜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인권, 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 5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법률, 노무, 아동 보호, 폭력 피해자 보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서울, 수원, 대전, 광주, 부산, 전주, 구미 등에서 다문화 가족 지원에 필요한 조언을 한다.

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위기를 해결하는 데 전문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는 결혼이주여성, 한국인 배우자 등이 가족 내 갈등 상담, 생활 정보 문의, 폭력 피해 상담 등을 할 수 있으며, 24시간 13개국 언어로 운영된다.

newgla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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