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4일 오전 이북5도민회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잇달아 방문해 안보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종로 이북5도청과 마포 대한민국재향경우회에 들러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군사적 움직임과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안보를 지킬 후보는 보수 적통인 자신뿐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홍 후보는 전날 강원 원주·춘천과 경기도 구리·하남 등에서 펼친 선거유세에서도 안보위기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설파하는 등 연일 안보 행보에 나서고 있다.
홍 후보는 또 청년 창업자 간담회를 열고 청년 벤처·창업인들의 고충과 애환을 청취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5당 대통령 후보들과 함께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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