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과 일본 호위함과의 공동훈련이 24일(현지시간) 종료됐다고 교도통신이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23일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시작된 미일 공동훈련이 이틀간의 일정을 끝냈다고 밝혔다.
통신은 칼빈슨이 한반도 부근으로 북상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앞서 칼빈슨과 이지스 순양함, 구축함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인 '아시가라'와 '사미다레'와 전술 및 통신 훈련을 실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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