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내달 25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각 대표팀의 숙소로 사용될 전주 라마다호텔 주변 도로가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시는 6억원을 들여 각국 선수단과 FIFA 관계자들이 묵을 라마다호텔 주변 도로정비 사업을 벌인다.
시는 라마다호텔 앞 도로인 대동로를 확장하고 전주객사 5길을 정비하며 오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특히 우신호텔∼전주객사5길 구간 인도 미개설구간(130m)에는 인도를, 문화광장 오거리 일대 비신호 평면 교차로 회전교차로로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들 공사를 5월 중순까지 모두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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